[블록미디어 안드레아 윤 에디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른바 ‘지니어스법’과 ‘클래리티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며 은행권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미국을 “세계 크립토 수도”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은행, 기록적 수익⋯ 디지털자산 방해 안 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자신의 트루스 소셜 계정을 통해 은행들이 지니어스법을 위협하고 훼손하고 있다며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시장구조 법안을 가능한 한 빨리 마무리해야 한다”며 “미국인들은 자신의 돈에서 더 많은 수익을 얻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은행들이 사상 최고 수준의 이익을 기록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들이 정부의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정책을 약화시키려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지니어스법은 미국을 세계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첫 단계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클래리티법을 처리하는 것이 다음 단계”라며 해당 법안 통과가 업계 경쟁력 유지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중국에 산업 넘길 수 없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련 법안 처리가 지연될 경우 산업이 중국 등 다른 국가로 이전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 거대하고 강력한 산업을 미국에서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은행들이 지니어스법을 약화시키거나 클래리티법을 ‘인질’로 삼아서는 안 된다며,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산업과 건설적인 합의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는 미국 국민의 이익에 부합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발언은 스테이블코인 및 디지털자산 시장 구조를 둘러싼 의회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나왔다. 은행권과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업계는 수익 모델과 규제 형평성 문제를 두고 입장 차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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