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박수용 기자] 중동 확전 우려가 이어지며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미 증시가 급락 출발했다. 변동성지수는 20% 넘게 치솟았다.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시장은 혼조 흐름을 보였다.
3일(현지시각) 지정학 리스크가 금융시장을 다시 흔들었다. 유가 급등과 국채 수익률 상승 속에 뉴욕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미 증시 하락세, VIX 급등
미 동부시간 3일 오전 9시30분 기준 S&P500 지수는 6776.44로 105.18포인트(1.53%) 내렸다. 다우지수는 48003.05로 901.73포인트(1.84%) 하락했다. 나스닥은 22343.38로 405.48포인트(1.78%) 밀렸다. 러셀2000 지수는 2655.94로 23.58포인트(0.90%) 올랐다. 변동성지수(VIX)는 26.16으로 22.00% 급등했다.

달러 강세 속 유가 급등
달러인덱스는 0.93% 상승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6% 올랐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9.07% 급등했다. 금은 3.01% 내렸다. 은은 7.65% 급락했다. 구리는 2.08% 하락했다. 달러와 유가 강세, 금속 약세 흐름이다.
디지털자산 시장은 혼조 흐름
디지털자산 시장은 혼조를 보였다. 전체 시가총액은 2조3000억달러로 24시간 대비 1.62% 증가했다. 비트코인(BTC)은 6만7264달러로 2.40% 상승했다. 이더리움(ETH)은 1967달러로 1.86% 올랐다.

알트코인도 강세가 우세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0.73%, 엑스알피(XRP)는 1.07% 상승했다. 솔라나(SOL)는 0.70% 올랐다. 반면 트론(TRX)은 0.18%, 도지코인(DOGE)은 1.10% 하락했다. 카르다노(ADA)는 2.22% 내렸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8.3%로 전일 대비 0.4%포인트 상승했다. 이더리움 도미넌스는 10.3%로 동일했다.
파생상품 거래량·청산 급증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디지털자산 24시간 거래량은 2422억5061만달러로 38.36% 증가했다.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은 952억6274만3181달러로 1.76% 늘었다. 24시간 총 청산액은 4억3445만3481달러로 35.77% 증가했다.

비트코인 청산 규모는 1억7658만달러다. 이 가운데 롱 포지션 7679만달러, 숏 포지션 9978만달러가 청산됐다. 이더리움 청산 규모는 1억413만달러다. 롱 포지션 4259만달러, 숏 포지션 6153만달러가 정리됐다.

![[뉴욕 코인 시황/출발] 증시 급락…BTC·ETH 2% 안팎 상승 [뉴욕 코인 시황/출발] 증시 급락…BTC·ETH 2% 안팎 상승](https://cdn.blockmedia.co.kr/wp-content/uploads/2023/05/월스트리트-22.jpg)

![[뉴욕 코인시황/마감] 비트코인 7.4만달러 찍고 ‘중동 악재’에 후퇴 [뉴욕 코인시황/마감] 비트코인 7.4만달러 찍고 ‘중동 악재’에 후퇴](https://cdn.blockmedia.co.kr/wp-content/uploads/2026/03/20260314-043935-560x168.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