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함지현 기자] 비트코인이 6만8000달러 대를 회복한 가운데 3월 첫째 날 디지털자산(가상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도 1조원이 넘는 규모의 자금이 유입됐다. 하루 만에 대규모 자금이 들어오며 전일의 순유출 흐름을 끊었다.
2일 (현지시각) 트레이더T 및 파사이드 인베스터즈에 따르면, 하루 동안 비트코인(BTC)·이더리움(ETH)·솔라나(SOL) ETF로 유입된 자금이 총 10억1793만달러(1조4892억원)로 집계됐다. 전일 BTC와 ETH를 중심으로 유출세를 보였으나 하루 만에 방향을 돌린 것이다.
비트코인(BTC) ETF에는 총 9억6248만달러(1조4081억원)가 순유입됐다.
블랙록 IBIT에 7억6747만달러(1조1229억원)가 유입되며 시장 전반을 끌어올렸다. 이외에 △피델리티 FBTC 9480만달러(1387억원) △비트와이즈 BITB 3640만달러(532억원) △반에크 HODL 1954만달러(286억원) △그레이스케일 BTC 1836만달러(269억원) 등이 동반 유입세를 보였다.
ETH ETF 역시 총 3865만달러(565억원)가 들어오며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구체적으로 △블랙록 ETHA 2647만달러(387억원) △피델리티 FETH 102만달러(약 15억원) △비트와이즈 ETHW 219만달러(약 32억원) △그레이스케일 ETHE 415만달러(61억원) △그레이스케일 ETH 482만달러(71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솔라나(SOL) ETF에도 총 1680만달러(246억원)가 순유입됐다. 비트와이즈 BSOL에 1600만달러(234억원), 피델리티 FSOL에 80만달러(12억원)가 유입되며 시장 유입세에 기여했다.
시장에서는 ETF 자금 유입과 함께 비트코인 가격이 6만8000달러 대를 회복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한 시장 관계자는 “대형 운용사 상품을 중심으로 자금이 집중되며 기관 투자 심리가 다시 살아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BTC는 전일 대비 2.36% 오른 6만8461달러, ETH는 1.95% 오른 2013달러, SOL은 1.92% 오른 8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펀드플로] 3월 첫날 디지털자산 ETF 시장에도 ‘훈풍’…1조원 이상 유입 [펀드플로] 3월 첫날 디지털자산 ETF 시장에도 ‘훈풍’…1조원 이상 유입](https://cdn.blockmedia.co.kr/wp-content/uploads/2026/03/20260303-133923-1200x800.png)



![[롱/숏] 비트코인 반등에도 시장은 “팔자”…HYPE·DOGE·XRP, 초단기 ‘롱’ 비중 역전 [롱/숏] 비트코인 반등에도 시장은 “팔자”…HYPE·DOGE·XRP, 초단기 ‘롱’ 비중 역전](https://cdn.blockmedia.co.kr/wp-content/uploads/2026/03/20260303-123717-560x246.png)

![[뉴욕 코인시황/마감] 비트코인 7.4만달러 찍고 ‘중동 악재’에 후퇴 [뉴욕 코인시황/마감] 비트코인 7.4만달러 찍고 ‘중동 악재’에 후퇴](https://cdn.blockmedia.co.kr/wp-content/uploads/2026/03/20260314-043935-560x168.jpg)
![[뉴욕 코인 시황/출발] PCE·GDP 발표 후 비트코인 7만3000달러선 돌파 [뉴욕 코인 시황/출발] PCE·GDP 발표 후 비트코인 7만3000달러선 돌파](https://cdn.blockmedia.co.kr/wp-content/uploads/2023/05/월스트리트-2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