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의 전설적인 복싱선수 마이크 타이슨이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 플랫폼에 참여할 계획이 없다면서 관련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레프에 따르면, 타이슨은 14일 트위터를 통해 “나는 파이트 투 페임 또는 관련 웹사이트 등에 현재 뿐 아니라 추후에도 어떤 방식이든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며 “관련 언론 보도는 모두 오보”라고 주장했다.

코인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은 지난 6월, 타이슨이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 프로젝트 파이트 투 페임의 대표로 경영에 참여할 것이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일명 “타이슨 코인” 판매도 준비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