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강나연 에디터] 슈퍼폼(Superform·UP)이 네오뱅크(Neobank) 생태계 신뢰도 강화를 위해 사용자가 직접 모든 것을 검증할 수 있는 새로운 투명성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현지 시간 17일 슈퍼폼 발표에 따르면 슈퍼폼은 탈중앙화 프로토콜의 기술적 복잡성부터 UP 토큰 정보 공개에 이르기까지 모든 데이터를 온체인 상에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다. 슈퍼폼이 제공하는 ‘토큰 투명성 대시보드’는 이더리움(ETH)과 베이스(BASE) 네트워크의 온체인 데이터를 집계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해당 대시보드에서는 모든 거래소의 가격, 시가총액, 거래량은 물론 온체인 데이터로 계산된 정확한 유통량을 확인할 수 있다. 베이스 네트워크에서 활동 중인 4200명 이상의 스테이커 현황, 스테이킹된 유통량 비율, 그리고 현재 총 1만3718명에 달하는 홀더의 분포도 등 상세 지표가 공개된다.
재단, 스테이킹 볼트, 유동성 풀 등으로 분류된 상위 홀더 정보 역시 공개된다. 아울러 코인베이스(Coinbase), 크라켄(Kraken), 쿠코인(KuCoin) 등 8개 중앙화 거래소(CEX)와 에어로드롬(Aerodrome) 등 탈중앙화 거래소(DEX)의 상장 내역과 지원하는 거래 쌍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코인게코(CoinGecko), 블룸버그(Bloomberg) 등에서 제공되는 UP 토큰에 대한 모든 지표 역시 이와 동일한 온체인 소스를 기반으로 하며 누구나 △실시간 유통량 △총 공급량 △베스팅 일정 등을 조회할 수 있는 API를 통해 이를 직접 검증할 수 있다.
단 한 건의 해킹도 없었던 수익 창출 인프라 ‘슈퍼볼트’
누구나 관리할 수 있는 무허가형 수익 창출 인프라인 ‘슈퍼볼트(SuperVaults)’ 역시 모든 운영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슈퍼폼에 따르면 슈퍼볼트의 전략은 지난 2년의 운영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해킹이나 취약점 공격 없이 18만 명의 고유 예치자로부터 최고 1억8500만달러(약 2680억원)의 예치금을 유치했다.
사용자는 60개 이상의 프로토콜과 연동되어 입출금 및 스왑 등을 처리하는 자산 배분 로직부터 △볼트의 모든 포지션 △자동화된 자금 이동 트랜잭션 △성과 및 수수료 징수 내역에 이르기까지 모든 상태를 온체인에서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슈퍼폼은 UP 토큰의 초기 유통량 및 분배 일정도 공개했다. 출시 시점의 초기 유통량은 총 공급량의 13.9%로 첫날 베이스 네트워크에서 락업이 해제된다.

슈퍼폼 측은 “커뮤니티가 접근할 수 있는 토큰만이 출시 시점에 락업 해제되며 모든 카테고리에는 명확하게 정의된 베스팅 일정이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일정은 대시보드 API를 통해 월별로 조회할 수 있다. 아울러 “UP 토큰은 슈퍼폼 프로토콜의 유일한 네이티브 토큰으로 추가적인 토큰을 출시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슈퍼폼은 이번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실사 및 리스크 평가 과정에서 플랫폼 보고서에 의존하던 기존의 관행을 깨고 사용자가 실시간 대시보드와 API를 통해 자금 운용의 모든 과정을 직접 모니터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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