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박수용 기자]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JP모건체이스가 미국 2년물 국채 매도를 권고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과도하다는 판단에서다.
13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JP모건체이스 전략가들은 보고서에서 미국 2년물 국채를 매도하는 전술적 거래를 추천했다. 이들은 견조한 성장 흐름이 이어질 경우 연준이 공격적으로 금리를 내리기 어렵다고 봤다. 전략가들은 “경제의 기초 여건이 강하다”며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지명자가 인준을 거쳐 의장에 오르더라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단기간에 바꾸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 관심은 이날 발표될 1월 CPI에 쏠려 있다. 물가 압력이 예상보다 빠르게 꺾이면 정책에 민감한 단기물에 매수세가 붙을 수 있다. 반대로 물가가 버티면 단기물 수익률 하락 여지는 제한된다.
시장 예상치는 근원 CPI가 전년 대비 2.5% 상승이다. JP모건체이스는 근원 CPI가 1월에 전월 대비 0.39%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 추정치 0.31%보다 높다.
미국 국채는 CPI 발표를 앞두고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2년물 금리는 3.47%께에서 등락했다.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7월 0.25%포인트 인하와 연말 추가 인하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JP모건체이스는 “현재 수준에서 단기물 수익률이 크게 하락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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