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박수용 기자] 비트코인(BTC)이 장중 6만6000달러 아래로 밀린 가운데 아크 인베스트가 로빈후드와 불리시, 써클 주식을 대거 매수했다.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시장 조정 국면에서 관련주 비중을 확대했다.
12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와 더블록 등 외신에 따르면 아크는 전날 로빈후드 43만3806주를 약 3380만달러(약 486억원)에 매수했다. 불리시 36만여주, 약 1160만달러(약 167억원)어치와 써클 7만5559주, 약 440만달러(약 63억원)어치도 함께 담았다.
비트코인은 이날 한때 6만6000달러를 밑돌았다. 이후 6만7000달러 안팎에서 거래됐다. 같은 날 로빈후드 주가는 약 9% 하락했다. 불리시와 써클도 각각 약 0.5%, 3%가량 내렸다.
아크는 특히 불리시를 최근 최소 9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최근 여러 거래일 동안 사들인 물량은 약 210만주다. 종가 기준 약 5800만달러(약 833억원) 규모다.
로빈후드는 아크의 대표 펀드인 아크 이노베이션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최대 디지털자산 관련 종목으로 올라섰다. 11일 기준 비중은 약 4%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