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안드레아 윤 에디터]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각) 폭스뉴스에서 래리 커들로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 경제와 통화정책, 관세 이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미국 경제가 “15%나 20%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하며 연방준비제도의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성장할 때마다 연준은 금리를 인상하겠다고 발표하며 흐름을 멈춘다”고 주장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과도한 우려가 경제 성장을 둔화시키고 있다는 인식이다. 그는 연준이 금리 인상 신호를 보내는 것만으로도 투자와 경제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고 강조했다.
관세를 둘러싼 사법 판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법원의 관세 관련 판결을 앞두고 “대법원이 국가를 위해 옳은 결정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그렇지 않더라도 해결책을 찾을 수는 있겠지만, 지금처럼 아름답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정책의 효과를 거듭 강조했다. 그는 “관세가 미국에 이익이 된다는 점에 반대하는 사람은 어리석거나 트럼프를 정말 싫어하는 사람뿐”이라고 말하며, 관세가 미국 산업과 재정에 긍정적 역할을 한다는 기존 주장을 재확인했다.
이번 발언은 통화정책과 통상정책을 둘러싼 트럼프 대통령의 인식이 여전히 성장 중심적 접근에 놓여 있음을 보여준다. 연준의 독립성과 사법부 판단을 둘러싼 논쟁도 다시 부각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