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안드레아 윤 에디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토큰화가 금융 시장을 혁신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관련 기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재확인했다. 시장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10일(현지시각)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폴 앳킨스의 발언을 재게시하며 토큰화의 가능성에 주목했다. 앳킨스는 “토큰화는 금융 시장을 혁신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투명성을 높이고 예측 가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내 지도력 하에 증권거래위원회는 혁신을 수용하고 시장 참여자들에게 명확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금융 인프라 변화에 대해 규제 당국이 보다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겠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이번 발언이 증권과 실물자산의 토큰화, 블록체인 기반 결제·청산 시스템 등과 관련한 정책 논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구체적인 규제 방향이나 일정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공식 발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함께 제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