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엑스알피(XRP)가 고래들의 대규모 매집과 네트워크 활동 급증에 힘입어 가파른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 전반의 리스크 선호 심리가 회복되는 가운데, 온체인 데이터가 강력한 가격 반전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분석업체 샌티멘트(Santiment)는 X(옛 트위터)에 XRP의 최신 시장 상황을 분석했다.
고래 매집·네트워크 활성도 ‘급증’… 반전 신호 뚜렷
데이터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에 따르면, XRP는 최근 1.12달러 부근까지 급락했으나 고래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세와 XRP 레저(XRPL) 활동량 폭증에 힘입어 1.50달러 선을 회복했다.
???? Crypto markets are rebounding, but $XRP‘s price has been on a particularly huge tear. Since bottoming out below $1.15 just under 18 hours ago, the #4 market cap has now recovered to back above $1.50.
???? Panic sellers should have stopped to notice the massive activity on the… pic.twitter.com/3y0eyGxpo2
— Santiment (@santimentfeed) February 6, 2026
샌티멘트는 “XRP가 18시간 전 1.15달러 아래에서 바닥을 찍은 후 1.50달러 위로 복귀했다”며 “공포에 질린 매도자들이 투매하는 동안 XRP 레저에서는 대규모 활동이 포착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샌티멘트는 단순한 심리 지표가 아닌 구체적인 온체인 지표를 근거로 제시했다. 10만 달러 이상의 고래 거래가 1,389건 발생하며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네트워크 참여도 급증했다. 단 8시간 만에 활성 주소 수가 7만 8727개로 급증하며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샌티멘트는 “이 두 가지 지표의 동반 상승은 자산 가격 반전의 주요 신호로, 역사적으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리플, 기관 확장 지속… 룩셈부르크 라이선스 획득
한편, 리플 사는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사업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리플은 최근 룩셈부르크에서 ‘전자화폐 기관(EMI)’ 라이선스를 획득해 EU 전역에서 결제 서비스 및 전자화폐 발행이 가능해졌다.
또한, UAE의 인증된 다이아몬드 2억 8000만 달러어치를 XRP 레저상에서 토큰화한다고 발표하며 실물연계자산(RWA) 분야에서도 속도를 내고 있다. 비트와이즈(Bitwise) 등 현물 XRP ETF로의 자금 유입이 안정화되는 등 기관들의 관심도 비트코인의 변동성과 탈동조화 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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