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기자]비트코인 스톡 투 플로우(S2F) 모델의 창시자 플랜B가 비트코인의 장기 가치에 대해 강력한 자신감을 재확인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희소성’이 결국 현재 약 32조 달러에 달하는 금 시가총액을 넘어서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플랜B는 15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S2F 모델은 희소성이 가치를 창출한다는 원리를 바탕으로 한다”며 “비트코인은 금보다 희소하기 때문에 결국 금보다 더 가치 있는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S2F 모델이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30조 달러 이상을 돌파하는 비선형적 단계 전환을 예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현재 글로벌 안전자산의 정점인 금(시총 약 32조 달러)의 위상을 정면으로 겨냥한 수치다.
4 year cycle is NOT the same as stock-to-flow model.
The 4 year cycle says that the year after a halving is a bull year, like 2013, 2017, 2021 ???????????????? and 2025 did obviously not fit that pattern.
But S2F says nothing about bull or bear, top or bottom. S2F is the thesis that… pic.twitter.com/a6Q2cZagOg
— PlanB (@100trillionUSD) January 14, 2026
시총 30조 달러 달성 시, 비트코인 1개당 ‘143만 달러’
플랜B가 제시한 시가총액 30조 달러 시나리오를 비트코인의 최대 발행량인 2100만 개로 계산하면,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142만 8571달러 달하게 된다.
이는 플랜B가 주장하는 장기 목표가인 10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로, 비트코인이 단순한 투기 자산을 넘어 글로벌 준비 자산으로 자리 잡을 때 가능한 가격대다.
“2025년 패턴 이탈 인정… 하지만 2년 더 남았다”
플랜B는 지난 2025년의 시장 흐름이 과거 반감기 이후 나타났던 전형적인 ‘폭등장 패턴’에서 벗어났음을 시인했다. 그는 “2025년은 과거의 4년 주기 패턴과 일치하지 않았다”면서도, “S2F 모델은 특정 해의 변동성이 아니라 사이클 전체의 ‘평균 가격’을 모델링하는 것”이라며 모델의 유효성을 옹호했다.
그는 현재 사이클의 평균 가격이 9만 달러로 지난 사이클(3만 4000달러)보다 훨씬 높은 수준임을 지적하며, “S2F 모델이 제시하는 25만~100만 달러 범위로 향하는 여정은 아직 2년의 시간이 더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