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박수용 기자] 세계 최대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파생상품 부문인 바이낸스 선물이 은 가격에 연동된 퍼페추얼 계약을 출시했다. 디지털자산 투자자들은 실물 은을 보유하지 않고도 은 가격 변동에 레버리지 거래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7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바이낸스 선물은 이날 은 퍼페추얼 계약 거래를 시작했다. 해당 계약은 트로이온스당 미국 달러 기준 은 가격을 추종하며 최대 50배 레버리지를 제공한다.
퍼페추얼 계약은 만기일이 없는 파생상품이다. 펀딩비를 통해 현물 가격과의 괴리를 조정하는 구조다. 높은 레버리지와 24시간 거래가 가능해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활용도가 높다. 이번 은 퍼페추얼 계약은 테더(USDT)를 증거금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한다. 최소 명목가치는 5USDT다. 펀딩비는 4시간마다 부과되며 상한은 ±2%로 제한된다.
이번 상품 출시는 바이낸스가 최근 금 퍼페추얼 계약을 선보인 데 이은 행보다. 디지털자산 투자자들이 거래 대상을 귀금속으로 넓히는 흐름이 반영됐다. 은 가격은 2025년 들어 약 147% 급등하며 한때 온스당 83.75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금 가격은 64% 이상 상승했다. 반면 비트코인(BTC)은 연간 기준 5% 이상 하락했다.
바이낸스는 은 퍼페추얼 계약이 출시 24시간 이내에 선물 카피 트레이딩에도 적용된다고 밝혔다. 멀티자산 모드를 통해 비트코인 등 디지털자산을 증거금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바이낸스는 대형 거래소 가운데 은 퍼페추얼 계약을 제공한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롱/숏] 비트코인 상승에도 시장은 “못 믿어”… 숏 우위 속 BNB ‘역주행’ [롱/숏] 비트코인 상승에도 시장은 “못 믿어”… 숏 우위 속 BNB ‘역주행’](https://cdn.blockmedia.co.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16-124340-560x21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