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암호화폐 시가총액 4위인 라이트코인이 반감기(Halving) 이벤트를 눈 앞에 두고 가격 약세를 보여 그 배경을 놓고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는 공급 감소를 의미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암호화폐 가격에 긍정적 요소로 평가된다. 라이트코인의 채굴 보상은 5일을 기해 현재의 블록당 25코인에서 12.5코인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뉴욕 시간 2일 오후 3시 27분 현재 라이트코인은 전일(24시간 전) 대비 5.51% 내린 93.93달러를 가리켰다.

*라이트코인 3개월 가격 추이

출처: 코인마켓캡 (뉴욕시간 2일 오후 3시 27분)

라이트코인 가격이 반감기를 앞두고 별 탄력성을 보여주지 못하는 상황과 관련, 코인데스크는 반감기 이벤트 이후의 공급 감소가 이미 가격에 반영된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라이트코인은 금년 1월 1일 30달러선에서 거래되다가 올해 큰 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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