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밈코인 도지코인(DOGE)이 일주일 새 16% 넘게 오르며 시장의 관심을 다시 끌어모으고 있다. 기술적 차트에서는 장기간 이어진 하락 흐름이 마무리되고 회복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는 신호가 포착되면서, 2026년 중 1달러 돌파 가능성을 둘러싼 기대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6일 오후 2시 48분 기준 도지코인은 0.1511달러에 거래됐다. 24시간 기준으로는 0.25% 소폭 하락했지만 주간 16%가까이 오른 상태에서 단기 숨 고르기 흐름으로 해석된다. 일일 거래대금은 약 18억3000만달러로, 밈코인 시장 내 매매 관심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도지코인 반등과 함께 시바이누(SHIB), 페페(PEPE) 등 주요 밈코인도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기술적 분석에서는 중장기 회복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시각이 나온다. 트레이더 타디그레이드(Trader Tardigrade)는 최근 3개월 차트에서 2021년 이후 반복돼 온 주기적 흐름이 다시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과거 도지코인은 약 5개 분기 하락 이후 5개 분기 회복, 이후 4개 분기 상승 랠리로 이어지는 패턴을 두 차례 보여줬다는 설명이다. 타디그레이드는 “현재 구간이 회복 국면의 초입일 수 있다”며 “이 시나리오가 유지될 경우 본격적인 상승 추세는 2027년 무렵 형성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뚜렷한 추세 전환을 단정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도지코인의 상대강도지수(RSI)는 약 42 수준으로 중립선인 50을 밑돌고 있다. 수급 지표도 엇갈린다. 최근 매수 거래량은 약 18억3000만달러, 매도 거래량은 약 20억1000만달러로 매도 우위 흐름이 이어지며 단기적으로는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에서는 도지코인이 단기 급등 이후 조정 구간에서 거래량을 동반해 주요 저항선을 돌파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보고 있다. 크립토포테이토는 “아직은 회복 초기 단계로 보인다”며 “밈코인 특성상 변동성이 큰 만큼 1달러 목표는 장기 시나리오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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