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안드레아 윤 에디터] 중국에서 은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실물 은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은 가격이 연초 이후 급등했음에도 주식시장 대비 상대적 강세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 분석가 아담 코베이시는 26일 은 가격이 하루 만에 50% 하락하더라도 올해 들어 S&P500 지수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두고 “역사상 가장 강력한 강세장 중 하나로 평가받는 주식시장에서도 은의 상대적 성과는 무시하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Silver could fall -50% tomorrow and it would still be outperforming the S&P 500 YTD in one of the greatest equity bull markets of all time.
You can only ignore this for so long. https://t.co/AdURYxYpYs
— Adam Kobeissi (@TKL_Adam) December 25, 2025
앞서 코베이시 레터는 중국 상하이 시장에서 은 가격이 온스당 80달러(11만 5,960 원)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연초 대비 150% 이상 상승한 수치다. 코베이시 레터는 중국이 현재 실물 은의 ‘실질적인 부족’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중국 내 은 수급 불균형은 산업 수요 증가와 맞물려 가격 급등을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은은 태양광 패널, 전기차, 반도체 등 첨단 산업 전반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금속으로, 중국의 제조업 회복과 에너지 전환 정책이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다.
반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은 가격의 존재감은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시각도 있다. 코베이시는 “은 가격이 극단적으로 조정을 받더라도 올해 주식시장 수익률을 상회한다는 점은 시장이 은의 움직임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중국발 실물 은 부족 현상이 장기화될 경우 국제 은 가격에도 추가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실물 인도 중심의 아시아 시장 가격이 선행 지표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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