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31일(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오름폭을 늘리며 1만선을 상회했다.

뉴욕시간 오전 10시 경 주요 거래소에서 1만선을 터치한 비트코인은 오전 11시36분 코인마켓캡 기준 1만45.40달러로 거래되며 전일(24시간 전) 대비 4.21% 올랐다.

이더리움과 XRP, 라이트코인, 비트코인 캐시 등 주요 알트코인도 2~5%대의 상승폭을 기록 중이다. 톱10 중 비트코인SV만 내림세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비트코인의 이날 상승세가 단기적이고 추세는 여전히 약세라는 입장이다.

eToro의 분석가 사이몬 피터스는 이날 상승세는 “일시 반등(mini-bumper)이며 그 이상은 없다”고 말했다.

출처: 코인마켓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