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30일(현지시간) 주요 지지선인 9300달러 위에서 다지기 과정을 시작했지만 상방향으로 움직이기 위해서는 9650달러 위에서 모멘텀 확보가 필요하다고 암호화폐 전략가 아유시 진달이 지적했다.

그는 뉴스BTC 분석 기사에서 비트코인이 9300달러 아래서 마감될 경우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며 상방향 주요 저항선을 9650달러로 제시했다.

진달은 9300달러 지지선이 무너지지 않는 한 비트코인은 9600달러와 9700달러를 넘어서기 위한 느리지만 꾸준한 회복 움직임을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9700달러를 성공적으로 돌파하게 되면 견고한 상승 움직임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뉴욕시간 30일 오전 9시 2분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0.50% 오른 9568.49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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