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크 보고서-지난 5년 이내에 코인을 옮긴 중기 보유자들이 최근 급락 원인
반면, 5년 이상 보유된 코인 수는 지난 2년 동안 약 27만 8000BTC 증가
[블록미디어 안드레아 윤 에디터]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는 최근 비트코인 급락의 주된 원인이 지난 5년 이내에 코인을 옮긴 중기 보유자들이라고 분석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반에크의 ‘2025년 11월 중순 비트코인 체인체크 보고서’에 따르면, 코인을 마지막으로 이동한 지 5년 이내인 지갑에서의 매도가 주요한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으나, 장기 보유자인 코인 오너들은 여전히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반에크는 5년 이상 보유된 코인 수가 지난 2년 동안 약 27만8000BTC 증가하며, 이는 장기적인 확신이 여전히 견고하다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반에크는 3~5년 보유한 코인의 비율이 지난 2년 동안 32%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오랜 기간 보유한 투자자들의 항복이 아니라, 주기적 거래자들 간의 회전으로 인한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또한 비트코인 무기한 선물의 미결제약정이 BTC 기준으로 20%, 달러 기준으로 32% 감소한 반면, 펀딩 비율이 과거 세탁된 시장 상태와 유사한 수준으로 회복되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100~1000BTC를 보유한 소형 지갑의 잔고가 지난 6개월간 9%, 1년간 23% 증가한 반면, 최대 고래 보유 집단은 포지션을 축소했다.
반에크는 “장기 보유자들의 안정성, 보유 집단의 변화, 그리고 선물 시장의 청산 등의 조합으로 비트코인이 ‘재설정’ 국면에 들어섰다”고 진단하며, 이러한 상태는 과거 전술적 반등이 시작되기 전 나타났던 패턴과 유사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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