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지승환 기자] 유니버설 블록체인 제타체인(ZetaChain·ZETA)이 18일(현지시각)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인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와의 협력을 발표했다.
양사는 엘엑스다오(LXDAO)와 함께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총 20만달러(약 2억9300만원) 규모의 보조금이 걸린 ‘유니버설 AI 해커톤’을 개최한다. 이번 해커톤에는 원키(OneKey)가 스폰서로, 팬뉴스(PANews)가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한다.
“자연어 명령으로 크로스체인 DeFi 실행”
이번 해커톤은 제타체인의 ‘유니버설 블록체인’ 기술과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인공지능(AI) 모델 ‘퀜 AI(Qwen AI)’를 통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제타체인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등 모든 체인을 네이티브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강력한 인프라와 AI 역량을 제공하며, 제타체인과 함께 웹3 및 AI의 ‘유니버설 블록체인’ 채택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해커톤의 구체적인 목표는 “자연어 명령 → AI 에이전트(Qwen) 해석 → 제타체인 유니버설 스마트 컨트랙트 호출 → 실제 크로스체인 디파이(Decentralized Finance·DeFi) 작업 완료”로 이어지는 엔드투엔드(end-to-end) 데모를 구축하는 것이다.
2단계 학습 및 개발…두 개 핵심 트랙
해커톤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21일까지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11월24일부터 12월7일까지는 ‘공동 학습 워크숍’ 기간으로, 참가자들은 제타체인(유니버설 EVM, ZRC-20 등)과 퀜 AI 통합에 대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이수하게 된다.
이후 12월8일부터 12월21일까지는 ‘캐주얼 해커톤’ 단계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혼자서 또는 팀을 결성해 퀜 AI 기반의 유니버설 앱 프로토타입을 설계하게 된다.
주요 개발 트랙은 ‘크로스체인 디파이’와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두 가지다.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트랙은 △AI 기반 지갑 △자동화된 디파이 전략 △멀티체인 대시보드 등 AI와 제타체인의 네이티브 크로스체인 기능을 결합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20만달러 보조금 및 알리바바 클라우드 크레딧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 팀은 향후 인큐베이션 및 최대 20만달러 규모의 제타체인 생태계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해커톤 수상자들에게 1000달러(약 146만원) 상당의 클라우드 크레딧과 ‘모델 스튜디오’를 통해 100만개의 퀜 AI 토큰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우수 참가자는 제타체인 앰버서더 프로그램 합류 기회, 퀜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토큰 크레딧 등을 받을 수 있다.
제타체인 측은 “이번 이니셔티브는 APAC 지역 전반에 걸쳐 제타체인의 참여를 크게 확장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빌더들이 기존 내러티브를 넘어 체인 간에 원활하게 작동하는 새로운 AI 네이티브 유니버설 앱을 상상하도록 초대한다”고 밝혔다.


![“韓 카카오·네이버 등 빅테크 스테이블코인, ‘토바(Toba)’ 통해 하나로 묶을 것” – 조나단 코비 제타체인(ZETA) CMO [KBW 2025 인터뷰] “韓 카카오·네이버 등 빅테크 스테이블코인, ‘토바(Toba)’ 통해 하나로 묶을 것” – 조나단 코비 제타체인(ZETA) CMO [KBW 2025 인터뷰]](https://cdn.blockmedia.co.kr/wp-content/uploads/2025/10/20251023-144503-560x74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