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지승환 기자] 국내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모멘텀(Momentum·MMT)을 원화 마켓에 신규 상장한다고 5일 공지했다.
거래 개시 시점은 5일 오후 3시15분부터다. 모멘텀은 수이(Sui·SUI) 네트워크를 통한 입출금만 지원된다.
업비트에 따르면, 모멘텀은 수이 블록체인 기반의 통합 디파이(Decentralized Finance·DeFi) 플랫폼이다. 탈중앙화 거래소(Decentralized Exchange·DEX), 자동화 자산 운용, 리퀴드 스테이킹, 실물자산(RWA) 통합 등 다양한 온체인 금융 서비스를 하나의 생태계에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MMT는 모멘텀의 거버넌스 및 인센티브 토큰으로, 프로토콜의 의사결정과 인센티브 분배에 사용된다. 업비트는 “MMT는 ve(3,3) 모델을 기반으로 한 토큰 방출(Emission) 시스템을 통해 신규 발행 및 보상이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거래 지원 개시 초기에는 주문이 제한된다. 상장 후 약 5분간 매수 주문이 제한되며 매도 주문은 기준가 대비 –10% 이하 가격으로 제한된다. 또한 약 2시간 동안은 지정가 주문만 가능하다.
MMT 토큰의 기준가는 5일 오후 2시35분 기준 비트코인(Bitcoin·BTC) 마켓 가격인 0.00001185 BTC로, 원화 환산 가격은 1799원이다.
업비트는 MMT 입금 시 반드시 수이 네트워크를 확인해야 하며 안내된 네트워크 외의 입출금은 지원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MMT의 컨트랙트 주소는 0x35169bc93e1fddfcf3a82a9eae726d349689ed59e4b065369af8789fe59f8608::mmt::MMT이다.
또 업비트는 트래블룰 이행에 따라 입출금 가능 가상자산사업자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은 거래소나 ‘본인 소유 확인’이 완료되지 않은 개인지갑을 통한 입금은 반영이 불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업비트 측은 “디지털자산 투자는 급격한 시세 변동에 노출될 수 있다”며 “프로젝트 홈페이지 및 백서 등을 면밀히 참고하여 디지털자산의 특성을 인지하고 신중하게 거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