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분석가, 비트코인 가격 큰폭의 하락 후 반등 예상.

[블록미디어 대학생 인턴 기자 최동녘]

외신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TradingAnalysis.com의 설립자인 토드 골든(Todd Gordon)이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2019년 10,000달러 이상으로 반등하기 이전 4,000달러 선까지 하락할 것이라 예측했다.

TradingAnalysis.com은 시장 분석과 거래 전략을 제공하는 사이트로, 암호화폐 시장과 원유 시장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투자에 대해 다룬다.

그는 현재 시장의 유동성을 주된 이유로 들며 비트코인이 5,000달러 이하로 하락할 것이며, 연말 10,000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그는 암호화폐 시장의 기술요인과 시장 심리를 고려했을 때 현재 발생한 손실은 근 미래에 회복될 것으로 보았다.

지난 달, 월가의 분석가인 스펜서 보가트(Spencer Bogart)도 연말 암호화폐가 최소 10,000달러 선에 도달할 것이라 예측한 바 있다. 현재 계속된 악재로 하락되는 암호화폐의 추후 움직임이 주목되는 시점이다.

CNBC와의 인터뷰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