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대학생 인턴 기자 최동녘]

 

24시간 전 대비 비트코인 0.11%, 비트코인 캐시 0.86%, 카르다노 0.18%, 트론 8.46% 상승

 

스텔라 2.45%, 라이트코인 0.04%, 리플 0.4%, 이더리움 0.25%, 아이오타 1.31%, 이오스 0.22% 하락

 

7월 30일 24시간 전 기준 상위 10개 중 4개의 암호화폐들이 상승했다. 특히 트론이 8.46%라는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상위 100개 암호화폐들도 다양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번 주말 가격변화를 살펴보면, 주요 암호화폐 중 대부분이 큰 가격변동이 없었다. 28일 이후 주목할만한 가격상승을 보인 암호화폐는 트론이 유일하다.

 

 

 (자료: 코인 360)

이번 주말 비트코인은 큰 변동 없이 8천 200달러 수준을 유지 중이다. 이는 일주일간 10% 가량 상승한 모습이다. 이에 7월 중순 후 계속해서 상승한 비트코인의 추후 움직임이 주목된다.

 

이더리움은 또한 비슷한 형태의 움직임을 보이며, 주말동안 460달러선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28일 기준 이더리움의 가격 변동은 2% 수준이다.

 

리플또한 주말동안 계속해서 0.45달러선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에 암호화폐 시장 규모도 7월 29일 2천 971억 달러에서 금일 2천 970억 달러로 큰 변동이 없는 모습이다.

  

[표] 탑 10 코인 시세   

  (자료:코인마켓캡)

 

주간 차트에서, 이번 주 대다수의 암호화폐들이 주말동안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이번주 10%라는 주목할만한 상승을 보인 암호화폐인 비트코인도 주말동안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 상황이다. 반면 트론만이 상위 10위 암호화폐중 유일하게 8.46%라는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주말 암호화폐, 특히 비트코인 가격에 큰 움직임이 없었던 것은 추후 암호화폐의 행보에 긍정적인 기대를 가질 수 있는 모습으로 보인다. 최근 비트코인 관련 주요 호재로 여겨지던 비트코인의 ETF 신청이 거절되며 4.4% 가량 하락해 추후 계속 하락세가 계속될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커졌다.하지만 관련 하락은 계속되지 않았으며 비트코인은 다시 상승해 이전과 동일한 가격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CME는 추가 입장문을 통해 현재 비트코인 이외의 암호화폐의 ETF를 고려하고 있지는 않다고 언급했다. 

 

최근 중국,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서 암호화폐 관련 긍정적인 입장문이 발표된 것도 추후 암호화폐 행보에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26일 중국의 산업자원부와 텐센트가 함께한 연구에 따르면, 블록체인이 경제적으로 유용한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결과가 있었고 중국도  관련사업 육성에 투자를 계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럽의회도 다양한 암호화폐들이 경쟁하며 발전해 민간화폐를 대체할 수 있다고 말하며 암호화폐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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