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소연 인턴기자] 오는 22~23일 SETEC에서 열리는 ‘블록페스타 2018’에서 일반인을 위한 알기 쉬운 블록체인 강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첫날인 22일 오전 9시부터 10시 반까지, 서울종합과학대학원에서 빅데이터MBA 교수로 재임중인 장동인 교수가 블록체인에 대해 생소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그는 사전 통화에서 “지금까지 블록체인이 주로 암호화폐에 대한 기술 정도로만 알려져 있으나, 블록체인은 제2의 인터넷을 건설하는 매우 중요한 기술임이 분명하다”며 “다가오는 미래엔 블록체인 기술이 광범위하게 사용되어 미래에 더 다양한 산업 기회를 생산해 낼 것이다”고 설명했다.

 

다른 IT 기술과는 달리, 블록체인 분야는 전 세계적으로 젊은 나이에 블록체인 회사의 대표를 맡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비트코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가총액을 보여주고 있는 가상화폐 ‘이더리움’의 대표(비탈릭 부테린)가 1994년생으로 불과 24살이며 국내 블록체인 벤처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들 나잇대도 젊은 편에 속한다.

 

이에 장동인 교수는 “본 강의는 블록체인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인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신기술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겐 블록체인을 통해 미래 기술에 대한 확신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제작되었다”고 말하며 강의의 의의를 내비췄다.

 

장동인 교수의 강의 외에도 2018블록페스타에선 컨퍼런스 첫날인 22일엔 각국의 암호화폐 규제동향에 대한 발표와 관련 행사가 진행된다.

 

발표세션은 △블록체인과 금융의 융합, △ 크라우드 펀딩의 새로운 모습 △ 규제와 생태계 구축 △ 한중일 포럼 △ 블록체인이 변화시키는 생활 유즈케이스 △ 머니타이징 유어 콘텐츠 △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의 결합 블록체인과 게임산업의 미래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이어 둘째 날에는 블록체인 혁명과 비즈니스 기회를 주제로 강연하며 에어드롭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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