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페스타 2018

블록체인 최신 기술을 엿볼 수 있는 국제 콘퍼런스가 오는 22일부터 2일간 서울 SETEC(학여울역 국제회의장 및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블록미디어와 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가 공동주최한다. 일반인에게는 아직 생소한 블록체인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와 블록체인 관련 기반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국제 콘퍼런스 등으로 꾸며진다.

블록체인은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공공 거래장부’로 불리는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하면 중앙화된 플랫폼이 일정 주기 별로 정산해 왔던 보상 방식도 더 이상 필요 없게 된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거버넌스와 ICO: 자율규제 국가 사례와 비교’라는 주제로 ‘중심화거래소 vs 탈중심화거래소’과 ‘블록체인 인베스트먼트 트렌드’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컨퍼런스 개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된다.

먼저 ‘블록페스타 2018’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를 누른 참여자를 대상으로 초대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컨퍼런스 행사 티켓구매자에게는 림포코인, 유니오, EON의 에어드랍도 진행한다.

디코노미 유투브 갈무리 (왼쪽 샘슨 모우, 오른쪽 로저 버)

디코노미 2018 이후 비트코인닷컴 로저버와 블록스트림 샘슨 모우가 다시 만난다. 당시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캐시의 확장성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진정한 비트코인은 샘슨 모우는 ‘비트코인’, 로저 버는 ‘비트코인 캐시’뿐이라고 주장했다.

BTCC 거래소의 전 CEO, 현 블록스트림의 CSO이자 비트코인 낙관론자로 유명한 샘슨 모우는 비트코인을 지지하고 있다. 로저 버는 비트코인캐시 실제 가치가 100분의 1로 축소됐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다. 로저 버는 최근 공식 행사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에게 비트코인캐시 100달러를 전송하면서 비트코인 캐시에 대한 열정을 높히고 있다.

행사홈페이지 : www.blockfesta.com
참여 등록 링크 : https://onoffmix.com/event/144458
이벤트 등록페이지 : https://goo.gl/forms/HamcZChZE7cA0K8P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