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블록체인 업체인 글로스퍼(대표 김태원)가 출시한 블록체인 플랫폼 하이콘(HYCON)이 암호화폐 거래소 오케이이엑스(OKex)상장을 위한 2라운드 본선 투표 후보로 결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전세계의 수 천 개의 코인들의 드림인 오케이이엑스(OKex)에 대한민국 후보로는 유일하게 본선 투표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글로스퍼는 현재 중국 현지와 글로벌을 대상으로 투표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오케이이엑스(OKex)는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 전세계 2위의 암호화폐 거래소이며, 수 십조원의 거래가 오케이이엑스(OKex)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본선 투표는 다음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다. 대한민국에서 만든 블록체인 플랫폼이 전세계에서 어느 정도로 주목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로스퍼의 김태원 대표는 쉬운 길을 찾아 가는 것은 스타트업 정신이 아니다. 가장 어려운 지점에서 부딪히고 인정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많은 분들이 수많은 자본을 이겨내고 오케이이엑스(OKex)에 고 득표를 받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계시지만, 도전했으면 승리를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