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진배 인턴기자] 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의 보도에 따르면 이더리움 클래식의 가격이 코인베이스에 상장한 이후 미 달러 대비 30%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지난 7일 코인베이스에 상장됐다. 상장 이전에 두 차례 급격한 상승이 있었는데 첫 번째는 코인베이스가 이더리움 클래식의 상장 계획을 발표한 6월 11일이었다. 당시 이더리움 클래식은 이틀 동안 12.19달러에서 16.40달러까지 치솟았다.

두 번째 상승은 8월 3일이었다. 이번에도 코인베이스가 이더리움 클래식의 상장이 7일에 이루어진다는 발표를 하고 난 뒤였다.

비트파이넥스의 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이더리움 클래식의 가격은 50%이상 상승해 21.25달러의 최고점을 달성했다.

보통 가상화폐들은 상장 후 가격이 상승하는 현상을 보인다. 이 현상은 자금의 유입의 가능성을 고려할 때 투자자들이 저평가된 자산으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즉, 투자자들은 암호화폐를 저평가 되지 않은 가격으로 상승시켜 매각하기 위한 단계로 볼 수 있다.

이더리움 클래식도 하락하는 주변 상황에서 예외는 될 수 없었다.

최근 이더리움 클래식은 21.25달러에서 15달러까지 30%이상의 하락을 경험했다. 이 기간에 암호화폐 시장은 수십억 달러가 증발한 하락장이라는 것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편 이더리움 클래식은 이더리움 운영 시스템인 DAO가 취약점 노출로 붕괴되며(Divisive collapse) 손실을 만회키 위해 (이더리움 재단 측이)하드포크를 단행하게 되며 생겨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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