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크립토코인뉴스(CCN)은 10일(현지시간) 싱가포르의 벤처캐피탈 기업이 동남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벤처캐피탈 암호화폐 펀드를 출범시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골든게이트 벤처스(Golden Gate Ventures)가 1000만달러(약 113억원)를 투자하는 륜X벤처스는 암호화폐 거래소 등 초기 단계 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 펀드의 운용 책임자인 켄릭 드리호닝엔은 “블록체인은 인터넷을 능가할 만한 잠재력이 있는 기술”이라면서 “현재 (암호화폐)의 가치는 합리적인 수준으로 내려갔고, 업계 주도 세력은 개척자에서 얼리아답터들로 옮겨가고 있다는 점에서 지금은 투자하기 좋은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 업계를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도약시킬 수 있도록 고성장하고 있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기업에 집중 투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펀드는 암호화폐 거래소 외에, 암호화폐의 보관, 보안 등과 관련해 실용적인 솔루션을 개발하는 벤처기업들도 투자 대상에 포함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드리호닝엔 대표는 이미 5-10개의 강력한 프로젝트에 투자 게획을 갖고 있으며,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거래소 스페로우 익스체인지(Sparrow Exchage)와 첫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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