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최대은행 유럽지사 문닫는다…예금인출 사태로 폐쇄 명령(종합)

[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 러시아 최대 은행인 스베르뱅크(SBER)의 유럽 지부가 유럽중앙은행(ECB)에 의해 폐쇄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로 불안해진 고객들의 예금인출 사태로 파산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해당 은행은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 본부를 둔 ‘스베르뱅크 유럽’이다. 로이터 통신은 2일 “스베르뱅크 유럽이 유럽중앙은행의 명령에 따라 문을 닫았다”고 비엔나와 사라예보 발로 보도했다. 유럽증앙은행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후 이 은행이 … 러 최대은행 유럽지사 문닫는다…예금인출 사태로 폐쇄 명령(종합)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