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원들도 암호화폐 수천달러 베팅…이해충돌 논란 예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정부와 의회에서 암호화폐 산업을 규제하는 방안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난 1년간 8명의 미국 국회의원이나 그 직계가족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 투자 규모는 1000달러(한화 119만원)에서 10만달러(1억1975만원)에 이르기까지 천차만별이었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15일(현지시간) 미국 CNBC는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의 팻 투미(공화당·펜실베니아) 의원을 비롯한 총 7명의 공화당 의원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민주당 의원 … 美의원들도 암호화폐 수천달러 베팅…이해충돌 논란 예고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