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미국 연준이 긴축으로 정책 방향을 바꾸겠다고 하면서 전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쳤습니다. 디지털 자산시장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증시 이상으로 낙폭이 컸는데요. 어떤 전망도 손실 앞에서는 부질 없는 것이죠.

투자 책임은 나에게 있는 것이지만, 공포 앞에 맞설 수 있는 용기를 주는 말들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지난 주 독자 여러분들의 관심이 높았던 뉴스를 정리했습니다.

# 존버는 고통스럽다

존버를 하려면 확신이 있어야죠. 존버족들도 최근의 급락은 견디기 힘든 수준인 것 같습니다. 시장에 남아 있어야만 훗날을 도모할 수 있겠죠.

[전문가 코멘트]몇년내 비트코인(BTC)가격 ‘0’ 하나 추가 확신, 변동성을 받아들여라–플랜 B

“존버는 고통스럽다…항복선언 나오면 기관 들어올 것”

‘코린이’들 멘붕…”깡통계좌 속출”

[전문가 코멘트]비트코인(BTC) 랠리 놓친 엄청난 기관자금 투자고려중–반예크 디지털총괄 가버 거백스

 

# 가력 하락 자체가 재료다

이 말처럼 잔인한 말이 없습니다. 바닥은 있고, 반등도 옵니다. 그 때 나한테 실탄이 있어야만 합니다. 무작정 견디는 것이 힘들면 과감한 손절도 필요 합니다.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 하니까요.

“일년뒤 BTC 가격상승 여부 100만달러 내기하자”–마이크 노보그라츠, 피터 쉬프에 제안

비트코인 연일 하락세에 코인러들 ‘긴장’…반등 가능성은?

이더리움(ETH) 10만, 비트코인(BTC) 100만 달러 넘는다–아크 인베스트 2030 전망

[전문가 코멘트]비트코인(BTC) 폭락이 대규모 랠리의 기반, 연말 $200K 간다–니콜라스 머튼

 

# 항복 선언이 나올 때까지

개인 투자자들이 힘든 이유는 위험 분산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기관은 책임을 나눠지죠. 시황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원칙 대로 하는 게 최선입니다.

미국 정부가 암호화폐에 대한 종합적인 정책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국가 안보 차원에서도 이 문제를 본다고 하니, 암호화폐의 위상이 높아진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더리움 사상 최대 청산 기록 … 미결제 약정 급감

“시장은 개인투자자의 항복을 기다리고 있다”

“항복선언 나오면 기관 들어올 것…비트코인 30K까지 하락할수도”–존버족 코멘트

암호화폐 미디어들 “미국정부, 비트코인(BTC)은 국가안보 문제”에 호평하는 이유!?

 

# 연준과 구글

연준은 인플레를 잡기 위해 이것저것 가릴 때가 아닌가 봅니다. 자산 가격 하락도 아랑곳하지 않고 금리를 올릴 기세입니다.

구글과 같은 빅테크 기업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위기는 위험이면서 동시에 기회죠.

일주간 자산급락 손실– 머스크 $251억, 베조스 $200억, 창펑자오 $177억

“성장 기술주 매수 늦춰라…V자 반등 어렵다”–모건스탠리 스타 매니저

골드만 “연준 3월부터 매번 금리인상할 수도” ..FOMC 7번 예정돼 있어

구글, 조만간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받는다–블록웍스

 

# 예측이 어려운 시장

거시경제 조건이 바뀌는 상황에서 시장 예측이 참으로 어렵습니다. 기존 기술적 분석도 무용지물인데요. 기대감을 확 낮추고 폭풍이 지나가는 것을 기다리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엘살바도르, 폭락장서 410 BTC 1500만달러에 매수

“이더/비트 비율 0.055 반드시 지켜야”–RBC캐피탈마켓

비트코인 1만4천달러까지 추가하락 가능 vs 장기 초강세 전망–야후 파이낸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