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블룸버그의 분석가 마이크 맥글론은 비트코인이 리스크 오프(risk-off) 자산으로의 전환을 완료함에 따라 2022년 1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맥글론은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미 연방준비제도가 인플레이션과 싸우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면 암호화폐 같은 자산은 단기적인 피해를 볼 수도 있지만 결국 올해 안에 큰폭의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리스크 온(risk-on)에서 리스크 오프(risk-off) 글로벌 가치 저장소로 전환해 금을 대체하는 단계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맥글론은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및 NFT(대체불가토큰)의 주요 인프라를 제공하는 이더리움 역시 올해 강세를 보이는 것과 함께 미 달러 고정 스테이블코인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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