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 라틴아메리카 부동산테크(proptech) 선두주자 라하우스(La Haus)가 비트코인을 통한 첫 부동산 매매를 성사시켰다고 비트코인 매거진이 보도했다.

비트코인 매거진은 한 페루 여성이 5.78 BTC를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툴룸의 고가 아파트와 교환했다고 보도했다.

부동산 매도자가 비트코인을 보유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피아트 통화로 전환할 필요가 없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판매된 부동산의 개발업체인 리비에랄티의 창업자 조나단 쿠안은 “우리는 고객의 50%가 외국인이다”면서 “비트코인을 사용함으로써 사람들이 멕시코에 투자하는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라하우스는 라틴아메티카의 프롭테크(proptech) 선두 기업이다.

프롭테크(proptech)는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을 구현한 앱을 통해 부동산의 매매 임대를 도와주는 IT와 부동산이 결합한 첨단 부동산업을 말한다. 부동산(property)과 기술( technology)의 합성어로 정보 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 산업이다.

라하우스는 비트코인 결제를 지원해 주는 오픈노드를 통해 대금을 받는다.

오픈노드는 비트코인 온체인에서 비트코인을 직접 받거나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통해 받는 방법을 모두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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