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코인텔레그래프는 1분기에 이더리움이 5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는 이유 3가지를 분석했다.

기술적지표와, 온체인 데이타, 거시경제적 지표가 1분기의 가격반등을 지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술적지표와 온체인데이타는 강세를 예상하고 거시경제적지표는 강세편향으로 해석된다고 덧붙였다.

기술적 지표 폴링웨지(falling wedge) 패턴

폴링웨지는 상단에서 넓게 시작하지만 가격이 낮아질수록 폭이 좁아진다. 최고점과 최저점이 수렴하면서 원뿔 모양을 형성한다. 거래자들은 가격이 저항선을 돌파하면 강세를 깨닫는다.

ETH 가격이 하락한 쐐기저항을 돌파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Ether의 가격 목표치를 패턴상 5천 달러로 잡을 수 있다.

 

ETH 거래소 이체와 보유량 감소

트레이더들은 일반적으로 그들의 토큰을 화폐나, 스테이블코인 또는 다른 암호화폐와 거래할 때 거래소로 옮긴다.

일반적으로 거래소로 옮겨가는 거래가 많으면 높은 매도 심리를 반영한다. 반대는 강한 보유 심리를 보여준다.

블록체인 분석서비스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지난 1월 3일 온체인상 이더리움의 거래소 예치 건수가 23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또한 이더를 거래소로 보내는 주소 수도 지난 30일 동안 감소했고 거래소 이더잔액도 2020년 8월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값싼 돈이 계속 공급될까?

 

코인텔레그래프는 연준(FED)의 느슨한 통화정책이 가격랠리를 부른 촉매중 하나였다고 설명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한 연준의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정책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암호화폐 대출업체 넥쏘의 매니징 파트너인 안토니 트렌체프의 의견을 소개하며 연준이 통화정책을 쉽게 매파적으로 돌리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안토니 트렌체프는 “값싼 돈은 계속 공급되고 이는 암호화폐에 큰 영향을 미친다. 연준은 주식시장이 10%~20% 폭락하고 채권시장이 역효과를 내는 것을 견뎌낼 배짱이 없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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