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2022년에 BTC가 10만달러에 도달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 2개의 국가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파라과이 등 남미국가들은 비트코인 법제화를 추진중이다. 공식적으로 법정화폐채택을 추진중인 국가는 아직은 없다.

부켈레 대통령은 올해 미국에서 실시하는 선거에서 비트코인이 주요한 이슈가 된다고 예견했다.

그는 지난해 만들겠다고 공언한 비트코인 시티건설이 올해중 시작된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시티는 주거지, 쇼핑센터, 식당, 항구 등 “비트코인 주변의 모든 것”을 갖춘 완전한 기능적 도시가 될 것이라고 공언한바 있다.

부켈레 대통령은 또 10억달러의 비트코인채권발행이 초과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을 담보로 한 1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발행해 절반은 비트코인 구입과 채굴장비확충에 사용하고 나머지는 비트코인시티를 만들 재원으로 쓸 계획이다. 현재 벌이고 있는 수요조사에서 5억달러 이상 구매를 예약한 상황이다.

그는 마지막으로 비트코인 2022 콘퍼런스에서 ‘엄청나게 놀라운 일”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지난해 마이에미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1 콘퍼런스’에서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입법하겠다고 선언했다.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받아들이는 선언이 또 나타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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