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블록웍스는 골드만 삭스와 모건 스탠리등 월가 거물들이 메타버스와 웹3 투자정보를 고객과 투자자에게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는 잠재적인 채택의 징후리고 분석했다.

블록웍스에 따르면 모건 스탠리는 메타버스를 8조 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보고 있다. 또 골드만삭스는 블록체인이 1990년대 이후 가장 ‘파괴적인 기술’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모건스탠리는 지난달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메타버스가 “차세대 큰 투자 테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블록체인이 웹3 개발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모건스탠리의 주식 전략가인 에드워드 스탠리는 “메타우주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교제하는 방식과 수단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스탠리는 로블록스, 메타(옛 페이스북) 등 게임과 기술 분야의 특정 종목과 알파벳 등 증강현실(AR)에 집중된 종목도 이 개념 채택이 확대되면서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수십년을 통털어 블록체인을 인터넷의 등장을 포함해 가장 ‘파괴적인 기술’ 중 하나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의 로드 홀 애널리스트는 “메타버스는 서로 다른 3D 공간의 융합하게 발전할 가능성이 높고 사용자들이 정기적으로 이들 사이를 이동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사용자와 함께 한 공간에서 다른 공간으로 이동할 수 없는 가상 상품이나 서비스는 가치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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