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디파이 프로토콜의 Badger DAO의 사용자 한명이 해킹으로 5천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털렸다고 지크립토가 2일 보도했다.

해커는 해킹을 쉽게 하기 위해 프로토콜의 프론트와 UI를 뚫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DeFi 프로토콜은 지속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보안 문제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해킹당한 프로토콜(Badger DAO)은 비트코인을 스테이킹 한뒤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이더리움 기반 탈중앙화 금융 프로젝트이다. 한 명의 사용자가 이 공격으로 897 BTC(약 5000만달러)를 해킹당했다.

블록체인 보안업체 펙실드는 프로토콜에서 빠져나간 비트코인 총액이 1억달러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프로토콜 개발자들은 해킹사실을 확인했다.팀은 트위터를 통해 프로젝트가 침범당한 사실을 알고 있었고 그것을 조사하고 있었다는 것을 인정했다.

그들은 더 이상의 해킹을 막기 위해 모든 스마트 계약을 일시 중지했다고 덧붙였다.

트윗은 “배저는 사용자 자금을 무단 인출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엔지니어들이 이를 조사하면서 추가 출금을 막기 위해 모든 스마트 계약이 일시 정지했다. 수사가 진행 중이며 가능한 한 빨리 추가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

미 정부 비밀리에 비트코인 채굴 중? … 채굴업자 가능성 제기strong>

일론 머스크 도지코인 지지트윗–시장 상승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