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AMB크립토는 11일 “광란의 비트코인 랠리에서 김을 뺸 핵심 요인들”이란 기사로 급등하던 비트코인이 9월들어 급락한 이유를 분석했다.

AMB크립토는 싱가폴 소재 투자회사 QCP Capital의 트윗을 인용해 랠리에 김을 뺸 핵심요인들은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의 조치들이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최근 변동성을 과거의 사실로 치부하고 안정적인 상승을 보이다 45K까지 급락했다.

미국정부가 이같은 급락의 주요인이고, 변동성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늦어지는 비트코인 ETF승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오랫동안 비트코인 ETF 승인 결정을 미뤄왔다. 일부에서는 10월에 승인될 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QCP 캐피털은 낙관적이지 않다.

캐나다와 같은 곳에서 수많은 성공적인 비트코인 ETF에도 불구하고, SEC는 주저하고 있다. 게리 겐슬러 SEC 회장은 몇 주 전 선물기반의 ETF를 선호한다고 말했지만 실천은 없다.

ETF 관련 뉴스가 전반적인 심리에 큰 역할을 할 것이 분명하다

코인베이스마저, 아무도 더이상 안전하지 않다

많은 크립토 기관들에게 스테이킹과 렌딩은 주요한 업무다.

코인베이스와 같은 기관이 위협을 받고 있는 것은 업계전반에 좋은 징조가 아니다.

미국에서 이미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를, 적절한 법적경로로 규제받고 있는 미국법인이 제공하고 가혹한 조치를 받는다면 아무도 더 이상 안전하다고 확신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조치는 미국에서 받은 크립토 라이센스의 가치가 평가절하될 것임을 시사한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

“XRP 재상장해, 당해보니 알겠지” …리플 갈링하우스와 코인베이스 암스트롱 동병상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