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트러스트노드는 11일 비트노드의 데이터 분석을 인용해 독일이 처음으로 미국보다 더 많은 수의 비트코인 노드를 실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1만 개 이상의 수신 비트코인 노드가 있는데, 이것은 들어오는 연결을 허용하는 노드를 의미한다.

국가 별로는 독일이 1833개로 가장 많았다.

미국이 2위로 1821개로 집계됐다.

독일의 인구는 미국보다 약 4분의 1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수치다.

프랑스는 549개로 3위, 네델란드가 389개로 4위를 차지했다.

또 캐나다(302), 영국(248), 러시아(193), 핀란드(187), 중국(152) 순으로 나타났다.

유효하게 집계할 수 없는(N/A) 노드수의 합이 3313개에 달했다.

트러스트노드는 이러한 노드들이 무엇에 사용되는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지하실에서 아이들이 비트코인을 가지고 노는 것에서부터 코인베이스와 같은 세계적인 실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기 때문이다.

위키백과는 “노드는 대형 네트워크에서는 장치나 데이터 지점(data point)을 의미한다”고 설명한다. 개인용 컴퓨터, 휴대전화, 프린터와 같은 정보처리 장치들이 노드이다.

인터넷에서 노드를 정의할 때 노드는 IP 주소를 보유한 어떠한 것도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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