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링하우스는 5일(현지시간)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소송이 미국에서의 활동을 방해하고 있지만,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은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우리는 아시아와 일본에서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었다. 이들 시장은 규제의 명확성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갈링하우스는 미국 내 암호화폐에 대한 명확한 규제의 틀이 없는 것이 혁신의 걸림돌이며, SEC의 소송은 모든 암호화폐에 대한 공격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그는 리플의 공동 창업자인 크리스 라슨과 함께 자신들에 대한 SEC의 소송을 법원이 기각해 줄 것을 요구하며 두 건의 별도 소송을 제기했다.
현재 리플 측은 SEC의 조치가 지나친 규제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SEC는 XRP가 유가증권이라는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 시점에서 리플과 SEC 사이 합의 가능성은 매우 낮은 상황으로, 법원은 8월 중순까지 양측이 관련 증거와 주장을 제시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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